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(문단 편집) == 작품 특징 == * '''분량''' 단색, 러프 형식으로 연재되고 있다. 각 화의 길이가 꽤 짧다. 그 대신 화 수가 많다. 2017년 기준 시즌1은 '''51화(+프롤로그+특별편 1개)'''에 '''264개의 소챕터''', 시즌2는 '''252화(+프롤로그+특별편 3개+외전 7개)'''에 '''908개(+31화의 별도 챕터 4개, 56~68화의 별도 챕터 19개 = 931개)의 소챕터'''로 되어 있다. * '''연재속도''' 연재속도가 ~~미칠 듯이~~ 빠르다. [[베도]] 시절에는 각 화 길이는 짧은 편이었지만 업뎃병과 조화를 이뤄서 문제될 것은 없었다.[* 제일 짧은 화는 1부 22화인데, '''3컷이 전부(...)''' 그러나 이런 화가 나올 때는 그만큼 하루에 추가적으로 올라왔었다고 보면 된다. 베도 시절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2~3편씩 연재됐다.] [[티테일]] 연재시기에는 각 화 길이는 더 늘어났지만, 연재병만은 여전했다.[* 2015년 2월 마지막 주에는, 일주일에 4화 분량(연재분 2편+특별편 2편)이나 올리는 신기록을 달성했다.] 그러나... 이것이 오히려 무료독자와 유료독자의 격차를 크게 하는 부작용을 낳았었다: [[티테일]]에 다른 만화는 7일 먼저보기, 14일 먼저보기인 반면에 [[그마남]]은 혼자서 [[넘사벽|'''91일''' 먼저보기]]까지 가버렸다. 결국 2015년 2월, 시즌3부터 주 2회(화/금) 무료공개를 시작했다. 덕분에 먼저보기 기간이 53일만큼이나 짧아졌다! --그래도 심하게 긴 건 여전하지만.-- 2015년 4월의 [[티테일#s-4.2|사건]]을 겪으며 한동안 업뎃이 잘 안 돼서, 먼저보기 기간이 한 달 이하로 더 짧아졌다. 현재 [[코미코]] 연재 중에도 주 2회 연재(+가끔 특별편이 추가되는 형태)는 유지되고 있다. 아마 그마남의 분량이 짧고 그리기 쉬워서 그런 면도 있는 듯. * '''그림체''' 그림체가 단순하다. 판타지 만화 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그림체를 기대 할 수 있지만 그마남은 오히려 일상툰에 가까운 간단한 그림체를 쓰고있다. 사실 작가 자신도 그림에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고 고백했다. ~~일명 [[귀차니즘]]이 몇 년 숙성된 그림체라고...~~[* 2부 [[http://comic.naver.com/bestChallenge/detail.nhn?titleId=461987&no=190|질답편]]에서 "Q. 채색은 왜 단색인가요?! 귀찮으신가요!???"라는 질문에, [[크고 아름다운]] 글씨로 '''네.'''하고 답변했다.] [[배경]]도 거의 그리지 않는다. 작품 내에서 대놓고 '따.딱히 폭포가 그리기 싫은 건 아니얏'이라거나 '배경을 못 그리는건 컨셉입니다' 또 '나레이션을 쓰면 배경을 그리지 않아서 좋다.' 혹은 '배경 그리기 싫다'고 써놓기도 한다.[* 순서대로 2부 외전Ⅲ-4, 166화 제목, 181화, 221화 참조.] 그러나 결코 그림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고 정말 작가가 단순히 귀찮아서 안 그리는 것이 맞다. 기본적인 작품 내 인물이나 간간히 등장하는 사물만 봐도 그림 작가로서 기본적인 실력은 가지고 있으며 작품의 최대 장점이 스토리인만큼 인물의 표현이 중요하고, 개성, 묘사가 중요한데, 이를 전부 충족시키고 있다. 거기다 몇몇 힘이 들어간 중요한 컷 혹은 일러스트에서 작가의 본 실력이 제대로 드러난다. 이것이 훨씬 많이 드러나는 시즌 3에서 제대로 체감이 가능하다. * '''스토리''' '''그마남 최고의 장점''' 이런 그림체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이유는, [[떡밥|정교한 스토리]]와 [[밀당|인물들 간의 심리묘사]], 대사의 훌륭한 시적인 표현들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. 독자를 눈물짓게 할 정도로 감동적인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. 이 때문에 독자들이 '그림 없이 글로만 썼어도 훌륭한 작품이 되었을 것'이라는 말도 한다. ~~[[왼손은 거들 뿐|그림은 거들 뿐]].~~[* 이미 이야기 했지만, 그림도 못 그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. 특히 표정, 동작 등을 통해 표현되는 '인물 심리묘사' 솜씨는 단연 [[백미]]라 할 수 있다.] 작품을 처음 보면 그저 단순 코믹물, 일상물로 치부할 수 있지만, 찬찬히 뜯어보면 전제가 매우 암울한 작품이다.[* 제목부터 '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.' 즉 이별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다.] 코믹과 진지함이 번갈아 나오는데, 대부분의 일상은 코믹하게 나가다가, 등장인물들의 과거나 사랑 등이 엮이기 시작하면 진지해지는 식이다. 내용에 따라 그림체도 자주 바뀐다. 코믹일 때와 진지할 때의 그림체가 다르다. 코믹일 때는 캐릭터들이 [[http://ko.wikipedia.org/wiki/%EC%B9%98%EB%B9%84|치비]]인 반면, 진지할 때는 [[쭉쭉빵빵|늘씬 미남미녀]]로 그려진다. ~~(심지어 작품 초반과 후반의 그림체도 바뀌는데... 허나 이는 [[정변|그림 실력 성장]]+정식연재에 의한 것)~~ [[서술 트릭]] 기법이 뛰어나기에, 작품 내에서 [[떡밥|사소한 것]]과 개그 요소으로 여겨졌던 부분이 나중에는 [[복선|매우 심각]]해져서 독자들을 [[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|충격에 빠뜨리는]] 경우가 많다. 대표적으로 마담 로즈. * '''설정 놀음''' '''그마남 최고의 단점''' 작가가 트위터를 즐겨하는지라 몇몇 설정도 트위터에서 종종 퍼지는데, 여기서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차이가 벌어진다. 다만 풀어준다곤 해도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세세한 정도? 예를 들어 시녀장 마리아나 콘라드 본가의 수집사 하웰이 이혼 관계라든가, 그 사이에 난 딸이 있는데, 그게 바로 고정 출연진인 폰의 영지의 의사라든가, 에스텔라의 나이 많이 차이나는 큰오빠 크로커스가 사실 게이고 가족에게 직접 밝혔고, 가족들도 이해했다든지 같은 것들. 다만 작가가 작품 내에 나름대로의 힌트를 내주긴 하는데,[* 에스텔라의 결혼 대상으로 그리핀 가의 네 아들이 후보로 올랐는데, 그 중 크로커스가 예외라든가~~크로커스가 게이인 것을 몰랐던 독자로서 나이 많아서 제외인 줄 알았는데!~~, 과거엔 티모스의 상태를 보고 세이라가 반하기라도 하셨냐며 비꼬거나, 의사가 시녀장에게 매우 가벼운 태도를 보인다든가 등등.] 그래봐야 작품 내에서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으니 모른다는 점이 발목 잡는다. 그나마 네이버 웹툰 마냥 무조건적인 찬양으로 점철되어 있지 않아서 종종 독자들이 댓글로 알려주기도 하고, 이를 쉽게 볼 수 있단 점이 위안거리. 몰론 문제는 문제니 엄연히 고쳐야 하긴 하다. * '''그 외의 특징''' 스토리는 오엘-아이 파트, 준-폰 파트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데, 종종 서로의 이야기가 겹치며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. 시즌2 중반의 [[http://comic.naver.com/bestChallenge/detail.nhn?titleId=461987&no=190|질답편]]에 의하면, "그마남이라는 작품의 제목 답게 마법사인 오엘과 아이의 이야기에 준과 폰의 이야기가 끼어들어간" 것이라고 한다. 총 4개의 시즌으로 이루어지며, 시즌1~2는 떡밥 투척용이고 시즌3~4는 떡밥 회수용이라고 한다. 주로 시즌1, 4는 오엘-아이 중심. 2, 3은 준-폰 중심. [[가족]] 캐릭터들(그 중에서도 [[아버지]]와 [[아이]]들)을 특히 매력적으로 그려낸다고 한다. [[http://cafe.naver.com/rmakskadldirl/10305|관련 리뷰]] 어머니 캐릭터들은 줄곧 배제되었다는 사실이 비판점이 되기도 한다. ~~[[여담]]이지만 남캐들은 집착이 심하다...~~ ~~맞춤법이 시시때때로 파괴된다. 하지만 작가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. 독자들도 이에 관해서는 해탈한 상태이다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